보령A&D메디칼(대표 이인영ㆍ이재춘)은 동맥경화를 10분만에 초음파 영상검사로 진단이 가능한 FMD장비 ‘UNEX-EF’를 5일 선보였다.

UNEX-EF는 일본 유넥스 사의 제품으로 기존 동맥경화가 진행된 상태를 검사하는 IMT, ABI, PWV 검사방법과 다르게 FMD검사방법을 쓴다. 이는 내피세포의 기능변화를 진단하는 검사방법으로 형태적, 기질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혈관까지 조기에 검사하는 게 가능하다고 보령 측은 소개했다.

이 검사는 정상혈관을 5분간 압박 후 혈관직경의 변화율을 측정함으로써 혈관확장율이 6% 미만이면 동맥의 기능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즉, FMD의 수치가 낮을수록 동맥경화 위험도가 높은 것이다.

UNEX-EF는 기존 FMD검사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H형 프로브, 실시간 혈관 직경 변화상태 표시 기능 등을 통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입력 및 측정된 모든 데이터를 각종 연구나 통계처리에 활용 가능하도록 프로그램돼 있다고 덧붙였다.

보령A&D메디칼 “혈관관련 질환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주기적 진단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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