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어쇼

[헤럴드생생뉴스]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에어쇼 굉음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전투기로 오인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4일 오후 4시께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는 “전쟁난 줄 알았다” “해운대 에어쇼해서 전투기 수십대 날라다니는데 미사일쏘는줄” 등의 글과 사진이 올라오며 혼돈을 빚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투기를 이용한 전쟁대비 훈련이 아니라 에어쇼를 위한 연습이었던 것. 대한민국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7~10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9회 해운대모래축제’ 에어쇼를 앞두고 비행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영국 와딩턴 국제에어쇼와 리아트 국제에어쇼에서 연거푸 대상을 거머쥔 블랙이글스는 올해 한층 수준 높은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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