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긍정적이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목적으로 31일과 8월 7일, 2회에 거쳐 대전가원학교 내 위치하고 있는 대전전환교육지원거점센터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업체험은 치료지원 여름방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대전전환교육지원거점센터에서 제공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치료지원대상자 총 8명이 참여한다.
대전전환교육지원거점센터에서는 포장, 조립, 요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비품 및 기자재를 활용한 직업훈련 실습이 진행된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진로를 어떻게 정할지 난감했었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직업 교육에 대한 갈증을 토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의 작은 경험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선택하여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