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한강에서 투신 후 나흘 째 실종 상태였던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9일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4시10분쯤 서울 서강대교 남단 부근에서 성재기 씨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 씨의 시신은 인양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민장례식장으로 옮겼으며 현재는 검안검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시신은 성 씨가 투신했을 당시와 같은 흰색 긴팔 셔츠와 회색바지, 맨발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성 씨는 25일 남성연대 운영자금 지원을 호소하며 한강 투신을 예고했고, 26일 오후 3시경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한강에 뛰어들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나흘째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