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부동의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7월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레드: 더 레전드’는 23일 하루 전국 634개의 상영관에서 14만 88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6만 8869명이다.
‘레드: 더 레전드’는 개봉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미스터 고’와 ‘퍼시픽 림’, 장기 흥행 중인 ‘감시자들’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얻은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더불어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 등 기대작들의 개봉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드: 더 레전드’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기 밤그림자의 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모인 은퇴한 CIA요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캐서린 제타존스, 이병헌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감시자들‘은 전국 563개의 상영관에서 7만 4713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미스터 고’는 전국 636개의 상영관에서 5만 2013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