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롯데 자이언트의 마스코트 박기량이 치어리더가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23일 박기량은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조용한 여고생이었다. 어느 날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처음 치어리더를 하겠다고 할 때 아버지 반대가 아주 심했다. 어릴 때부터 춤은 정말 좋아하는 했지만 아버지의 허락을 받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며 “지금은 아버지도 저를 자랑스러워 하고 응원해주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기량은 최근 조사에서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에 뽑힌 것에 대해 “롯데 응원단을 오래 하면서 애정도 많이 생겼다. 마음에서 우러나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다 보니 그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함께 활동했던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김연정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팀에서 함께 연습하고 지내면서 가족보다 더 자주 보는 사이였기 때문에 친한 친구다.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나뉘다 보니 연락이 좀 뜸해졌다”고 답했다.
박기량은 올 시즌 소망에 대해 “4년 동안 항상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과 눈물을 흘렸다. 올해는 더 열심히 응원하고 선수들에게 힘을 줘서 우승을 차지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량은 지난달 25일부터 7월9일까지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