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창원) 기자] 경남은행 매각을 앞두고 지역 환원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이 시작됐다. 경남은행 노조는 17일 경남과 울산지역 주요 거리에서 100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경남 마산회원구 은행 본점과 전 영업점을 비롯해 창원ㆍ김해 등 경남도내 주요 지역과 울산 삼산동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공업탑 로터리 등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 서명에 돌입했다.

또한 경남ㆍ울산상공회의소 회원 업체 6000여곳에도 서명운동 안내문과 서명지를 보냈으며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기관 등에도 서명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100만인 서명운동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는대로 청와대, 정부, 금융당국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