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 열기가 채 식지 않은 끈적한 공기.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에는 편히 누워 TV채널을 뒤적이는 일만한 호사가 없다. 무심히 TV를 돌리다보면 눈이 번쩍 뜨이는 채널이 바로 홈쇼핑이다. 올여름 홈쇼핑 4사는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내는 법부터 세련된 집안 살림 장만, 곧 다가올 바캉스 준비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해 주겠다며 팔을 걷었다. 지친 일상에서 한 박자 쉬어가도록 해주는 바캉스를 위해서는 GS샵의 선글라스 방송을 눈여겨볼 만하다. 식지 않는 캠핑 열풍으로 여름을 나겠다면 현대홈쇼핑의 텐트 패키지 방송을 놓치지 않아야겠다. 오토텐트부터 타프, 캠핑용 의자 등이 하나로 묶인 구성은 캠핑 초보에게도 부담없이 야외활동을 즐기게 해준다. 한여름 밤의 추억을 생생하게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롯데홈쇼핑의 캐논 DSLR 방송이 유용한 팁이 될 듯하다. 세계 최경량(370g)의 무게와 1800만화소의 생동감은 여름날의 추억을 부담없이 한손에 담을 수 있게 도와준다. CJ오쇼핑은 여름의 눅진한 기분을 산뜻하게 바꿔주는 주방용품을 선보였다. 시원한 바다와 맑은 하늘의 색감을 고스란히 담은 식기 ‘오덴세’는 더위에 지친 마음에 청량감을 더해준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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