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조사, 7말8초가 절반…70% 이상이 가족과 국내여행 계획

3040 직장인의 여름휴가 비용은 평균 56만3000원이며, 절반 이상이 극성수기인 ‘7말8초’에 휴가를 갈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온라인 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에 따르면, 직장인 86.2%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휴가기간은 평균 4.2일에 달했다. 휴넷은 최근 30∼40대 직장인 572명을 대상으로 이런 조사를 해봤다.

여름휴가 비용은 평균 56만3000원으로, ‘4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20.7%로 가장 많았다. ‘100만원 이상’은 16.6%로 2위를 차지했고 ‘30만원~40만원’(14.8%)과 ‘20만원~30만원’(12.4%)이 그 뒤를 이었다.

휴가기간은 1~2위는 ‘7월 넷쨋주’(30.2%)와 ‘8월 첫쨋주’(22.1%)로, 절반 이상이 극성수기인 7월 말과 8월 초에 휴가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8월 둘쨋주 18.1%, 8월 셋쨋주 12.8%, 7월 셋쨋주 6.5%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겠단 이가 8할(78.7%)에 가까울 정도로 많았으며, 해외여행도 100명 중 13명꼴(13.0%)은 됐다. 이밖에 집에서 쉬는 사람도 7%에 달했다.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이도 84.6%로 많았는데, 이는 30∼40대 직장인은 기혼자가 많은 때문으로 보인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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