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연 2.50%인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동결했다. 한은은 11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현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 이번 동결 결정은 지난 5월 금리를 한 차례 인하한 상황에서 추가 조정에 들어갈 만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전망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환율 불안으로까진 점화되지 않고 있고, 최근 우리 경제도 물가안정 흐름 속 실물지표가 1분기 대비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