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올해 2008, 308 등 기대작들을 대거 출시 하며 2014년 도약을 선언했다. 신차 효과, 서비스 강화로 올해 4500대를 팔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푸조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2776대가 판매됐다.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높은 연간 판매량으로, 2012년 대비 약 15%가량 성장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 초기였던 1988년 판매를 시작해 대한민국 수입차 1세대로 시장을 다지며, 최초로 디젤 세단을 국내 소비자들에 선보인 바 있다. 이달 국내 누적 판매 2만 대를 넘어섰다. 연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차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푸조는 올해 국내 시장에 어반 크로스오버 2008과 뉴 308을 선보인다. 두 모델은 이미 유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2008은 유럽 시장 출시 이후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 선정 ‘2014 오토 유로파상(Auto Europa Award)’, 폴란드의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뽑은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등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뉴 308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국내 진출 2년째를 맞는 시트로엥은 DS3, DS4, DS5에 이어 올해 3월 그랜드 C4 피카소를 선보인다. 뉴 C4 피카소 모델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유럽에서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전문지 아우토빌트 (Auto Bild)가 선정한 ‘2013 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of the Year)’, 자동차 전문 매거진 ‘왓카(What car?)’에서 ‘2014 올해의 MPV(MPV of the Year 2014)’ 등을 수상하며 그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차량 판매는 물론 기존 푸조 및 시트로엥 서비스 활동도 강화해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도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와 시트로엥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14년은 푸조 시트로엥이 한국 시장에서 양적 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고, 한불모터스는 더욱 많은 분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