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9일 ‘제 16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수상작을 선정, 30일 시상한다. 이번 어린이 창작대잔치에 응모 작품은 총 450여점으로, 심미성과 조형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예비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친 후 개인과 단체 부문에 걸쳐 총 78점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협동심을 필요로 하는 단체부문에서는 경북 구미 도봉초등학교의 ‘우리학교 우유탑 우리학교 홍보탑’과 전남 광양 용강초등학교의 ‘심장이 울리는 한국의 북’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대전 글꽃초등학교의 이민형 어린이가 출품한 ‘서울우유를 지키는 해치’와 전주 서곡초등학교의 권민재 어린이가 응모한 ‘에밀레종을 기리며’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종 수상자 및 수상단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장관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서울우유협동조합장 표창이 주어진다. 수상단체는 학교발전기금을, 수상자는 장학금을 받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유제품 포장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 모형물을 만드는 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 의식은 물론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워줄 수 있는 유익한 기회”라며 “올해로 16회를 맞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매년 행사를 개최해,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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