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지난 28일 밤 9시35분께 울산 남구의 한 빌라 2층에서 자살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빌라 2층 난간에 있던 김모(35·여)씨는 당시 나체 상태로 횡설수설하면서 뛰어내리려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현장을 지나던 삼산지구대 소속 김정원 경장과 송상현 순경은 곧바로 김씨를 설득해 안정시키면서 119구급대에 전화해 안전매트를 요청했다.

119구급대가 매트를 설치한 순간 김씨는 중심을 잃고 머리부터 떨어졌다. 다행히 밑에 있던 두 경찰관이 양팔을 벌려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마약투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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