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교육부가 부실대학 명단을 발표하면서 울고웃는 희비가 엇갈렸다.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송용호)와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 학자금대출제한 대학 및 경영부실 대학 평가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

4년제 198개, 전문대 139개 등 337개 평가대상 대학 중 내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은 4년제 18개, 전문대 17개 등 35개가 선정됐다.

이중 수도권에서는 성결대, 성공회대, 신경대(이상 4년제), 숭의여대, 웅지세무대(이상 전문대) 등 5개(4년제 3개, 전문대 2개) 대학이 명단에 올랐다.

지방에서는 경주대, 극동대, 대구외국어대, 대구한의대, 동양대, 백석대, 상지대,서남대, 신라대, 우석대, 제주국제대, 한려대, 한서대, 한중대, 호남대(이상 4년제), 경북과학대, 고구려대, 광양보건대, 군장대, 대구공업대, 대구미래대, 동강대, 벽성대, 부산예술대, 서해대, 송호대, 영남외국어대, 전북과학대, 포항대, 한영대(이상 전문대) 등 30개(4년제 15개, 전문대 15개)다.

반면 명단에서 빠지게 된 국민대와 세종대, 세명대 등은 활짝 웃었다. 이들 대학은 구조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실대학의 오명을 벗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