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시흥1재정비촉진구역에 실태조사를 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19일, 21일, 23일 오후 3시30분에 탑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시흥1재정비촉진구역 실태조사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흥1촉진계획 결정내용, 사업성분석 결과 등을 설명하고 질문ㆍ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 주민의 이해를 돕고자, 갈등조정, 건축, 정비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조사관이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시흥5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주민상담실에서 실태조사 결과와 향후 절차 등을 안내한다.
시흥1구역 실태조사는 사업에 찬성 및 반대하는 주민들로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5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종전자산, 분양가, 공사비 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쳤다.
또한 감정평가사, 회계사ㆍ세무사, 도시행정, 시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성 분석 검증 T/F’를 4회 개최하여 용역사가 수행한 사업성 분석 결과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서울연구원의 검수를 거쳤다.
구 관계자는 “실태조사의 목적이 주민 스스로 재개발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개략적인 정비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고 전했다.
이후 추진위원회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이 추진위원회 해산을 신청할 경우 구는 추진위원회를 취소하고, 촉진구역 해제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계속 원하는 경우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