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지난달 출시한 ‘순호박 시리즈’가 동종 제품보다 50배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순호박 시리즈’의 인기는 요리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코리아2(마셰코)’의 영향이 복합됐다는 게 CJ푸드빌 측 분석이다.
뚜레쥬르의 ’순호박 시리즈‘는 ‘마셰코’ 방송 중 참가자인 김태형씨가 선보인 제품이었다. 지난 6월 고구마, 단호박 등을 이용해 건강빵을 만들라는 지시에 따라 김태형씨가 단호박 하나를 통째로 활용한 타르트를 고안해냈고, 당시 이 메뉴로 승리를 거뒀다.
뚜레쥬르는 김태형씨의 레시피를 활용해 ‘순호박 타르트’와 ‘순호박 크림치즈 케이크’를 정식 메뉴로 출시했다. 이 두 종의 제품 외에도 ‘순호박 찰떡브레드’ 등을 추가해 총 7종을 ‘순호박 시리즈’로 내놨다.
‘순호박 시리즈’는 출시 직후 “셰프가 만든 빵”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순호박 타르트’는 출시 이후 6주 동안 일반 타르트보다 50배 이상 판매됐다. ‘순호박 시리즈’는 일반 신제품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뚜레쥬르는 ‘순호박 시리즈’의 판매 호조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건강한 제철 여름 재료인 단호박의 비밀 맞추기’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뚜레쥬르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