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9일 코스피가 프로그램 매도세에 하루만에 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26포인트(0.17%) 하락한 1880.7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3억원과 23억원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만이 464억원 매수세를 보였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에서 825억원, 비차익에서 1616억원 매도가 나타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상향에 힘입어 1% 이상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3000원(1.07%) 오른 12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 날도 삼성전자에 대한 매도세를 계속해 45억원 팔자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시총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1.72%) POSCO(0.46%), 신한지주(0.74%), 한국전력(0.69%)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현대차(-1.56%)와 기아차(-1.32%)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80원 내린 1112.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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