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측하기 힘든'잭팟' 국내 시장에 진출한 중국 게임퍼블리셔 A사는 예측할 수 없는 모기업 대표의 성격 때문에 실무자들이 매번 곤욕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기업의 경우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등 여러나라에 지사를 설립한 까닭에 마케팅 예산을 받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A사의 경우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전략 덕분에 다른 지역보다 매출 성적이 좋은 편이라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케팅 예산이나 인센티브를 받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저 모기업 대표 사장 마음인 것이죠. 아무리 게임 매출이 1위를 달리고 있어도 모기업 대표의 기분이 별로면 소용이 없다는데요. 그러던 중 예상하기 힘든 타이밍에 모기업 대표가 통장에 '억대 예산'을 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실무자들 입장에서는 '잭팟'이 아닐 수 없다고 하네요.
#. 땅의 기운을 받아… 서울 모 지역에서는 유난히 게임사가 많은 거리가 있는데요, 중간에 도로를 두고 양쪽 블록에는 게임사와 IT기업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이곳에는 기존 회사에서 퇴사해 독립한 기업들까지 굳이 해당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유인즉슨 이 지역에 둥지를 튼 기업마다 2년 안에 회사 가치가 수십배 높아진 전례가 있어 충분히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판단에서인데요. 공교롭게도 최근 몇 년 간 이 지역은 부동산 가치도 급격히 뛰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땅의 기운이 얼마나 오래갈지 지켜봐야할 일이네요.'
#. 게임으로 보험왕 등극?! 게임으로 인맥을 관리해 보험왕까지 등극한 유저분이 있어 화제입니다. 2000년부터 꾸준히 하나의 MMORPG만을 고집해 온 K씨는 게임에서 만난 유저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데요. 13년 동안 한 대형 길드에서 열심히 게임을 한 결과 보험 가입만 200여명을 가입시켰다고요. 한참 피크일 때는 한 달에 50명의 길드원을 가입시키면서 그 달의 보험왕까지 올랐답니다. K씨의 이 같은 비결은 길드원들에게 어떤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가 도와주고 필요한 아이템을 같이 찾아주는 등, 게임 안에서 제대로 된 해결사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는데요. 현재 그 길드에 총무를 담당하면서 길드원들의 대소사를 아직까지도 책임지고 있답니다. 좋아하는 게임하고 실적도 올리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 동남아에서 만난 그녀의 변신? 얼마 전 친구들과 시간을 맞춰 동남아로 휴가를 다녀온 모 개발사의 B씨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다름 아닌 두 번째 목적지인 태국에서 같은 회사 여직원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여직원, 평소에는 거의 말도 없고 눈에 띄지 않는 옷차림으로 회사를 다녀 인사만 가볍게 나누는 사이였는데요. 태국에서 만난 그녀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연예인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패션 아이템은 물론, 특히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는 과감한 옷차림 덕분에 주변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을 집중시켰다네요. 덕분에 B씨는 지금도 회사에서 그녀를 보면 왠지 모를 야릇한 감정에 혼자서 얼굴이 붉어지기 일쑤랍니다.
<기자방담> 코너는 현장에서 발품을 파는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가십 모음입니다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