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검찰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지원사업에 대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전라남도 장성군청에 대한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단속반(반장 김한수)은 27일 장성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부군수실, 지역경제과, 친환경농정과, 전산실 등에서 친환경 인증사업 담당자의 PC와 관련 서류 일체를 압수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성군청은 장성지역 친환경 인증 업체 및 농가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비리가 있다는 혐의를 포착했다.

 아울러 검찰은 서울과 전남, 경북 등에서도 친환경 인증사업과 관련된 구조적인 비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허위 문서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챙긴 민간인증기관과 컨설팅업체의 관계자들을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