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쿠데타(COUP D’ETAT)'가 아날로그 감성의 LP 음반으로 재탄생 된다.
지드래곤은 오는 10월 18일 정규 2집 '쿠데타' LP음반을 발매한다. 이는 앞서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해외 리미티드 이후 두 번째 LP 음반 발매다.
이번 음반은 지드래곤이 평소 본인의 럭키 넘버로 꼽아 애정을 보였던 8에 의미를 담아 한정수량만 제작해 8,888장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LP 음반 아웃박스에 1번부터 8,888번까지 지드래곤의 글씨로 넘버링이 기재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4년 만에 발매한 이번 정규 2집을 통해 특유의 개성과 파격을 보여주며 독보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지드래곤의 음악이 LP음반으로 발매,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재탄생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LP 음반은 고음질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마스터 테이프를 사용해 소리의 굴곡 및 변형을 최소화하고 사운드를 원음 그대로 살려 지드래곤의 2집 곡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독일의 LP 마스터링 대가라 불리우는 'MMP master media productions GmbH' 에서 원판 마스터 커팅을 진행 하고, 사전 테스트 프레싱을 거쳐서 원래 음반 제작 기획에 맞는 사운드에 가까운 'DMM Cutting'을 진행하는 등 음질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가득한 음반이다.
지드래곤의 이번 정규2집에는 세계적인 해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늴리리야'를 비롯해, 디플로(Diplo)와 할렘쉐이크의 바우어(Baauer)가 참여한 '쿠데타'가 인상적이다. 또한 독일 유명DJ 보이즈노이즈(Boys Noise)와 싱어 송 라이터인 스카이 페레이라(Sky Ferreira)가 피쳐링에 참여, LP 음반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해외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이번 LP 음반은 음반뿐 아니라 대자보 형태의 가사집, 뱃지, 마스크 등 '쿠데타'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함께 패키지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기존 앨범 이미지와 최근 개최됐던 지드래곤 갤러리 'G-DRAGON SPACE 8'에 전시됐던 이미지들은 물론 '쿠데타' 뮤직비디오의 미공개 컷들이 같이 포함돼 있다.
한편 '쿠데타' LP음반은 오는 30일부터 예약 판매된다. 지드래곤은 앞서 정규 2집으로 9개 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한 앨범에서 4곡이나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