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기준 첫 누적순매수 전환

외국인 투자자들이 22거래일째 ‘바이 코리아’를 이어가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외국인 누적 순매수도 원화기준으로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22거래일 연속 사들이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이 사들인 규모만 8조6300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매수 랠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10년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22거래일 연속 순매수와 기간은 같지만 규모로는 당시의 6조8707억원에 비해 훨씬 많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올 들어 원화 기준으로 외국인 누적 순매수가 지난 25일 처음으로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시장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추가 매수 여력이 남아있어 사자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성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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