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오는 10월 15일부터 미국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의 글로벌 버전인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의 이름이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로 바뀐다.

지금까지 NYT의 콘텐츠를 담아 전 세계에 발행되던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의 이름을 아예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12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유력 일간지 IHT의 제호가 10월 15일부터 INYT로 변경된다.

이 신문을 소유하고 있는 뉴욕타임스컴퍼니는 지난 2월 제호 변경을 예고한 데 이어 24일 공식적으로 제호 변경을 발표했다.

제호 변경과 함께 INYT 기사는 NYT 앱과 웹사이트에 들어가게 된다.

이같은 제호 변경은 뉴욕타임스컴퍼니가 주력 브랜드인 뉴욕타임스에 집중하면서 해외 영향력 강화도 동시에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IHT는 현재 세계 160개 국가와 지역에서 하루 22만6000여부 발행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사는 밝혔다.

IHT는 이전부터 뉴욕타임스의 국제판으로 불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