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가 개봉 1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월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감독 이승준)은 지난 19일 하루 507개 스크린에서 22만236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16만4894명이다.
'스파이'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관객층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흥행세를 나타냈다. 폭 넓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추석 코미디 영화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 분)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물이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32개 스크린에서 80만6220 명의 관객을 동원한 '관상'이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465만3214명이다. 이어 '컨저링'이 11만3891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