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울산의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인공습지 생태탐방’ 행사가 성료됐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지천)는 수생식물 성장과 연꽃 개화 시기 등에 맞춰 지난 8월 한 달간 ‘회야댐 인공습지’를 ‘생태학습장’으로 개방한 결과 폭염 등에도 불구하고 총 3322명(72회)의 관내·외 탐방객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개방 첫해인 지난해(2,801명) 대비 18.6%(521명) 증가했다.
올해 탐방 행사에서는 이벤트 행사로 인공습지에서 수확한 청정 연근 가공품 나눠 주기, 연잎차 시음회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습지의 중요성 인식과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라면서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탐방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