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서 연생이 역할로 눈도장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서 농익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은혜의 '대장금' 시절은 어땠을까. 2007년 당시, MBC드라마 '대장금'의 연생이 박은혜가 게임 '천상비'의 월드 모델로 발탁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게임 모델을 해 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을 때 단번에 오케이 사인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경험을 해 보고 싶었다"는 것이 그녀의 이유였다. 특히 정통 무협 장르를 표방하는 '천상비'는 대만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녀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당시부터 박은혜는 중화권 미녀 배우 왕조현을 닮은 외모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다.
'천상비'의 모델로서 그녀가 가장 먼저 시작한 활동은 뮤직비디오 촬영. 가수 조은의 '머릿속에서 니가 막 걸어다녀'라는 노래를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신과 수줍은 사랑 이야기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때 와이어 액션신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지붕에서 날아 내려오는 장면을 찍을 때 너무 겁이 나서 줄에서 손도 안 떼고 그냥 내려오는 바람에 여러 번 촬영해야 했거든요."
박은혜는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해외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해외에서도 게임 팬들을 만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드라마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박은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스타 타임머신>은 본지와 진행했던 스타와의 과거 인터뷰를 재조명하는 기사입니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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