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대한불교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 무진장 스님이 9일 오전 4시 30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적했다. 세수 82세, 법랍 58년.무진장 스님은 1956년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60년 비구계를 받았으며 60,70년대 태국에서 남방불교를 연구하고 일본에서 천태교학을 공부하는 등 학문의 폭을 넓혔다. 1971년부터는 조계사에 40여년간 머물면서 수행과 포교에 힘쓰며 제2대, 4대 조계종 포교원장을 맡았다. 사찰과 돈, 승용차 등 일곱 가지가 없는 ‘칠무 스님’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2008년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분향소는 서울 조계사와 부산 범어사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범어사에서 열린다. (02)768-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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