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데니스 로드먼(52)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중국 베이징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로드먼은 오전 9시 45 고려항공 정기 항공편을 이용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로드먼은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만남을 설명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평화와 스포츠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했다. 우리 농구팀과 북한 농구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나의 평생 친구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든 신경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로드먼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 소식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로드먼에게 “좋은 계절에 벗으로 우리나라를 다시 방문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아무 때든 찾아와 휴식도 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로드먼은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와 함께 귀국길에 오르지 않았다.

로드먼 방북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드먼 방북, 평생 친구?“, ”로드먼 방북, 실제 김정은 만나면 어떨까?“, ”로드먼 방북, 케네스 배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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