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3D로 즐기는 하이엔드 그래픽 눈길 … 터치&드래그 방식의 쉽고 빠른 전투

● 장 르 : 전략 시뮬레이션 ●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카카오 게임하기) ● 개발사 : 위스톤(WiSTONE) ● 배급사 : 에이콩(A-KONG) ● 서비스 일정 : 2013년 8월 20일 출시

카카오에 삼국지의 끝판왕을 외친 게임이 등장했다. 에이콩이 출시한 '라스트 삼국지 for Kakao'는 풀3D 화면이 특징이다. 모든 전투가 실시간 풀3D로 구현돼 보다 생동감 있는 전투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전투를 통해 자원을 획득하고 마을을 번영시키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틀을 따르고 있다. 마을 밖으로 나가 자원을 획득하거나 하달된 퀘스트를 수행하며 레벨을 올리는 방식이다. 전투는 자동 연속 공격 방식이다. 물론 부대를 드래그해서 방향을 지정하거나, 도망가는 적군을 잡아내는 등 유저가 직접 콘트롤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40개의 스토리 임무, 60단계의 레벨 등 방대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끊이지 않는 단계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난세의 영웅으로 등극 '라스트 삼국지 for Kakao'는 풀 3D로 구현돼 사실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한다. 조작법도 간단하다. 전투 시 손가락을 드래그하면 해당 방향으로 부대가 움직이며, 양 옆으로 드래그할 시에는 확대ㆍ축소, 반대 방향으로 화면을 움직이면 시점 또한 회전한다. 서버는 영웅호걸, 와호장룡, 도원결의, 금강불괴 총 4개가 준비돼 있다. 접속 상태에 따라 쾌적, 포화 등으로 분류가 되니 쾌적한 곳으로 접속하면 된다.

게임은 아름다운 '모사'가 등장해 돕는다. 악행을 저지르던 장각의 황건군을 토벌하는 것으로 게임은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왕업, 문흠, 채염 3종의 무장이 주어지는데, 이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한 후 출전 버튼을 누르면 된다. 각각 무장별로 병력과 전투력 등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인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된다. 화면 우측 상단의 버튼을 사용하면 각 무장별 독특한 스킬이 발현된다. 전투 종료 후에는 병력 손실, 전리품, 통관 평가 등이 나타난다. 특히 전투 시 요술을 부려 영혼 병사가 등장하는 등 기존 삼국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던 독특한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삼국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퀘스트가 전개되기 때문에, 앞서 처치하지 못했던 무장이 다시 등장하며 이야기의 연계성을 강화하기도 한다.

전투, 마을 운영… 완벽하게~ 로그인 후 첫 번째 맛보기 대전을 종료하면 게임의 세계관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풀3D로 제작돼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마을은 관청, 민가, 시장, 병영 등 다양한 건물로 구성돼 있다. 업그레이드 시 다양한 건물의 업그레이드 조건을 개방하는 관청, 병사를 훈련하는 병영, 새로운 장수를 영입하는 무장대 등 각 건물별로 적용 효과가 다르다. 야외 탐색 버튼을 클릭하면 마을 외부로 나가게 된다. 이곳에서는 무장의 경험치, 자원과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전패하면 아무런 소득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경우 즉시 철수 버튼을 눌러 마을로 돌아가야 한다.

화면 좌측 하단에 말을 탄 병사 아이콘은 퀘스트가 하달됐음을 알리는 표시다. 즉시 출전 버튼을 누르면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다른 업무를 먼저 수행할 수도 있다. '라스트 삼국지 for Kakao'는 전투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마을을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시기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게임에는 40개의 스토리 임무, 60단계의 성장 레벨, 8가지 병종 훈련, 수백 명의 명장 컬렉션이 있어 지루할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깨알 재미들도 구석구석 마련돼 있다. 마을에 걸어다니는 무장을 클릭하면 영입해달라는 문구가 뜨기도 한다. 특히 미니 게임 시스템으로 전투가 끝난 유저들에게 새로운 할 일을 부여한다.

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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