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이 한국인 사상 역대 최고령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는 4일(현지시각) 임창용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37세인 임창용이 이번에 빅리그에 데뷔하는 것은 2005년 당시 36세로 데뷔한 구대성(44ㆍ시드니 블루삭스)의 기록을 뛰어 넘는 것이다.
이로써 임창용의 메이저리그 데뷔로 현역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추신수(신시내티), 류현진(LA 다저스)과 함께 3명으로 늘었다.
임창용 빅리그 승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창용 빅리그 승격, 37세에 메이저리그 데뷔 대단해”, “임창용 빅리그 승격,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활약 기대”, “임창용 빅리그 승격, 추신수와 맞대결할 날이 올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창용은 트리플A 11경기에 등판해 11.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79를 기록하는 등 마이너리그 21차례 등판서 평균자책점 1.61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특히 마이너리그에서 22.1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한 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아 메이저리그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
임창용의 가세로 불펜이 불안했던 컵스는 뒷문을 더욱 든든하게 잠글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