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경찰대학은 2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 사이버경찰 중간관리자 20명에 대한 입교식을 갖고 ‘사이버범죄 대응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사이버 치안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가들을 대상으로 IT 강국인 한국의 사이버범죄에 대한 시스템을 소개ㆍ교육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 경찰관들은 자국 경찰청 내무국ㆍ안전국ㆍ수사국 및 일선 경찰서 등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와 관리자들로서 오는 17일까지 3주에 걸쳐 치안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경찰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IT강국 한국의 위상과 한국 경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시아 국가 경찰들간의 우호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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