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올들어 우리나라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사고가 지난 9월까지 7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22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하는 국제 여객선사 안전 간담회에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제여객선 사고는 지난해 10건에 비해 30% 줄었다. 선박 결함은 상반기 201건보다 42% 감소한 116건을 기록했다.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충돌사고는 없었다.
해수부는 사고가 줄어든데 대해 그동안 드러났던 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관리를 시행했고 중국 정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한ㆍ중 항로 여객선의 안전수준을 끌어올린 결과로 분석했다.
이상진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선사들에게 “안전수준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객을 수송하는 만큼 경계를 늦추지 말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선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