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과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위원회의 조정을 받게 됐다.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배경렬 대표는 10월 17일 "정석원과의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산하 상벌윤리조정위원회(이하 상벌위)에 조정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석원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고 만남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상벌위에 모두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측은 "어제(16일)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의 배경렬 대표가 상벌윤리조정위원회(위원장 강민, 이하 상벌위)를 찾아 지난 9월 정석원으로부터 받은 내용증명과 이에 따른 사측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입장과 정황을 설명하며 조정신청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정석원은 지난 달 소속사인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내용증명에는 수익 배분과 정산, 매니지먼트 소홀 등의 사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정석원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던 끝에 여의치 않자 연매협에 조정신청을 한 상황이다.
한편 정석원은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010년 6월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영화 '짐승', '사물의 비밀', '알투비 리턴 투 베이스'와 드라마 '마이더스', '옥탑방 왕세자', '해운대 연인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N.L.L-연평해전' 주연으로 발탁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