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대한항공이 에티하드항공과 운영 중인 인천~아부다비 노선의 공동운항 구간을 아프리카 지역과 중동 지역 등 6개 신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에티하드항공은 양사 간 공동운항 확대 협정에 따라 아부다비~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 노선과 아부다비~무스카트(오만) 노선 등 2개 구간에 대해 각각 주 3회 및 주 2회 공동운항이 시작했으며 아부다비~카르툼(수단) 구간에 대해서도 해당 정부의 승인 후에 추가로 공동운항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 협력을 통해 대한항공은 아부다비에서 요하네스버그, 무스카트, 카르툼으로 향하는 에티하드항공 노선에 자사의 항공 코드인 ‘KE’를 배정하고 에티하드항공은 인천에서 호놀룰루, 밴쿠버, 홍콩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노선에 자사의 항공 코드인 ‘EY’를 배정할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2009년 특별 비례 협약 및 인터라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성공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과 에티하드항공의 에티하드 게스트는 양사의 모든 항공편에 대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 회원을 위한 라운지 이용이나 우선 체크인 및 초과 수화물 허용과 같은 혜택도 함께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