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매점 수익금을 빼앗으려 여직원을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2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부하 여직원을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출장뷔페업체 팀장 A씨(32)와, 범행을 공모한 지인 B씨(2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오전 2시20분쯤 충북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변에서 ‘매점 수익금을 정산하자’며 유인한 부하직원 C(42·여)씨의 머리를 돌로 내리쳐 숨지게 한 뒤 현금 5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C씨의 시신은 전남의 한 야산에 유기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을 저지른 후 A씨와 B씨는 피해자 남편의 실종신고 후조사에 나선 경찰에 의해 11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 편의점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준비한 렌터카로 옮겨타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이날 범행장소와 사체유기장소에서 현장검증을 벌이는 등 자세한 사건경위와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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