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는 이웃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의 50대 남성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A(53) 씨는 7일 오후 7시55분께 거주지인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이웃집을 찾아가 “시끄럽다”며 부부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목, 어깨, 머리 등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20여분간 싸움을 하는 부부에게 시끄럽다며 주의를 주려고 찾아갔다가 이들이 도리어 나에게 욕을 하며 모욕을 줘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아파트서 추락 고교생 구사일생 ○…20층 아파트에서 추락한 고교생이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8일 경남 진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께 진주시 평거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고등학생 A(18) 군이 아파트 아래로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 군은 추락 직후 1층 높이의 아파트 노인정 지붕 끝 부분에 부딪히고 나서 자전거 보관대의 천막 위로 떨어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남=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상습입원 보험사기 40대 구속 ○…입원 치료가 필요없는 질환인데도 장기간 위장 입원해 보험료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의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43) 씨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통원치료가 가능한 질환인데도 진주지역 병원을 돌아다니며 20여 차례에 걸쳐 20일 이상 장기 입원했다.

이어 보험사에 입원 보험료를 청구해 보험상품당 28만~520만원을 받는 수법으로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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