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식 세계화를 위한 ‘제1회 한식의 날’ 행사가 이달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울 종로구와 한식의날추진위원회는 오는 23∼24일 광화문에서 ‘제1회 한식의 날’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식의 생산ㆍ제조ㆍ유통ㆍ연구기관 등 2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개막식 당일을 ‘세계 한식의 날’로 선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결의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 화합의 의미를 담아 참석자들이 1만2013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도 열린다. 한식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요리경연대회도 열리며,젓갈 등 발효식품, 가공식품, 우수 농산물, 천일염과 조미료 등 한식재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과거-현재-미래의 분야별 한식홍보관도 설치돼 교방(접대)음식, 궁중음식, 북한음식, 사찰음식, 통과의례음식, 향토음식 등도 맛보고 감상할 수 있다. 한식 관련학과 대학생의 채용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한식의날추진위원회는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한식의 날 제정 필요성에 대한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0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옥, 한복, 한식 등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은 600년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종로에서 재발견돼야 할 소중한 우리 문화”라며 “이번 행사가 한식의 세계화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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