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충북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개 시·군에 투자하는 7개 기업과 2204억 원, 937명 고용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와 협약을 맺은 기업은 스페이스락,해마로푸드서비스,트리플맥스,에스엔피시스템,동부특수강, 동부익스프레스등이다.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주)스페이스락(대표 이영근)은 2001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설립 TFS텐트, 알류미늄홀텐트 등 비철금속 압연, 압출 등 제조하는 회사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이전하는 것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주)(대표 정현식)는 2004년 서울 강동구에서 설립하여 치킨, 버거 프랜차이즈 및 유통사업을 목적으로 생산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미국 N.L.K社의 자본과 기술력을 유치하여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합작투자하는 (주)트리플맥스(대표 박철)는 향후 친환경 전기자동차 와 안전헬멧을 생산하여 대외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주)에스엔피시스템(대표 장근일)은 2005년 설립하여 농업용 및 산업용 기계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지속적인 매출증가 및 사업 확장으로 이전 투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 및 농·축산물 관련 기계 제작의 핵심기술과 창의적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원군 강내면 일원에 투자하는 동부특수강(주)(대표 서영준) 및 (주)동부익스프레스는 동부그룹의 계열사로서 자동차 및 관련부품 사업의 확장과 물류, 여객, 택배 사업 등 중부내륙권에 유통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 투자할 계획이다.

동부그룹은 그간 동부건설, 동부하이텍, 동부제철 등 충북에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서울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국토의 중심 충북에서 수도권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날 협약으로 민선5기 충청북도에서의 투자협약 기업 등 기업투자 실적은 2057개 기업, 16조 5650억 원이며, 고용창출 예정인원은 7만53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