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의 심사 아래, 마시브로(마시따밴드+네이브로), 정은우, 임순영, 장원기, 김민지, 플랜비(윤태경 이경현 최정훈 이동훈), 위블리(이기림 남주미 이수민), 박재정, 송희진과 국민의 선택으로 TOP10에 최종 합류한 박시환이 ‘성장’이라는 주제로 첫 생방송 경연을 펼쳤다.
이날 송희진은 나얼의 ‘바람기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냈다. ‘바람기억’은 시적인 가사와 화려한 고음 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프로 가수가 아닌 이상 부르기 쉽지 않은 노래이기도 하다.
송희진은 노래를 시작하는 저음 부분에선 살짝 흔들림을 보였지만 절정 부분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가동’시키며 심사위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승철은 “어쩌면 그렇게 블루스와 소울이 있는지, 깜짝깜짝 놀란다. 희진 씨야말로 제가 늘 찾곤 하는 선천적 재능을 가진 보컬리스트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윤종신 역시 “나얼의 ‘바람기억’은 정말 어려운 노랜데, 노래를 정말 잘한다. 첫 생방송부터 포텐 터졌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하늘은 “다른 참가자들이 워낙 못해서 송희진 씨가 잘 하게 느껴진 것도 있다”는 독설을 서슴지 않으며, “원래 송희진 단점 같은 걸 찾고 있었는데 오늘은 단점 찾을 수 없었다. 참가자 중 최고였다”고 전했다. 결국 송희진은 92-95-88점을 받으며 TOP10 중 최고점을 획득해냈다.
한편 이날 기존 슈퍼세이브 제도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이날 최하점을 받은 위블리는 최종 탈락하게 됐다. 임순영, 마시브로는 다음주까지 국민의 선택으로 투표를 실시해 조금 더 많은 표를 받은 팀이 ‘부활’ 기회를 얻게 된다.
‘슈스케5’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 원(음반제작비 2억+상금 3억), 초호화 음반 발매 및 유명 감독과의 뮤직비디오 작업 기회, MAMA 스페셜 무대 참가 기회, TOP4에겐 크로스오버 차량 프리미엄 세단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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