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서광현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장이 공모절차를 거쳐 지난 30일 KTNET 이사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서 신임 사장은 1957년생으로 항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 석사를 거쳐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정보통신부 통신사무관을 시작으로 30여년 공직을 정보통신 분야에서 보낸 서 신임 사장은 정통부 정보통신서기관 및 기술정책과장(부이사관)을 거쳐 지경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 정보통신국장, 우정사업본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장을 지낸 정보통신전문가다.
서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전자무역의 활성화 및 선진화를 주도해 무역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우리나라 무역증진 등 국가경제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고 밝혔다.
KTNET은 우리나라의 전자무역인프라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 지난 1991년 설립 이래 무역업무 처리 절차의 간소화 및 자동화로 연간 6조원에 이르는 무역 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