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함서비스 5개월만에 6만건 홈방범도 2200여명 이용 인기
서울시는 혼자 사는 여성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여성안전정책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난 6월 본격 시행한 ‘여성안심택배함’은 시행 5개월 만에 누적 이용건수 6만건을 돌파했다.
‘여성안심택배함’은 거 주지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료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택배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혼자 살고 있어 문을 열어줄 때 불안을 느끼는 여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9개 자치구 11곳에서 택배함을 시범운영한 시는 여성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지난 6월 22개 자치구 50곳으로 확대해 실시 중이다. 싱글여성 가구에 전문보안업체의 보안서비스(월 6만4000원)를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홈방범서비스’도 인기가 높다. 올 4월부터 현재까지 2235명이 ‘홈방범서비스’를 신청했다. 시는 ‘여성안심택배함’의 이용상황과 효과, 사용 호감도 등을 모니터링한 뒤 내년 상반기 중 10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