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정규 2집 ‘정직한 마음’을 오는 14일 발매한다.
강아솔은 지난해 4월 제주도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형식으로 녹음한 데뷔 앨범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별다른 홍보 없이 발매된 이 앨범은 그 해 여름 네이버 ‘온스테이지’ 영상을 통해 소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앨범엔 눈 덮인 제주도 사라오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사라오름’, 어머니가 보낸 쪽지에 쓰인 글귀로 만든 ‘엄마’, 친구와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언제든 내게’, 지하철에서 나이 지긋한 두 어르신의 대화를 듣고 만든 ‘남겨진 사람들’, 어린 시설 겨울에 대한 회상을 그린 ‘겨울에 누워’ 등 10곡이 실려 있다.
클래식 기타와 피아노를 중심으로 간간이 첼로와 바이올린, 드럼과 베이스, 오보에 등이 더해지는 소박한 편곡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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