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 자유공원 한미수교백주년기념탑 외벽 장식용 동판을 빠루 등 공구를 이용해 손괴후 절취해 도주하던 6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는 특수절도 혐의로 A(63)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로 95소재 한ㆍ미수교백주년기념탑 외벽에 시공이 돼 있는 장식용 동판 26매를 배척(일명 빠루), 망치, 일자드라라이버를 사용해 기념탑에 붙어있는 동판을 떼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12년 12월 동판 1100장(싯가 3100여만원) 등 현재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동판 4000만원 상당이 없어지는 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해 수사를 벌여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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