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약 한 달만에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4.65포인트(0.73%) 하락한 1989.3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0일 장중 1997.66을 기록한데 이어 약 한 달 만이다.
전날보다 16.83포인트(0.84%) 떨어진 1987.21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289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5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펼치고 있다. 개인은 26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외국인이 던지 주식을 받고 있다. 기관은 12억원의 순매수에 그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만5000원(1.04%)이 하락한 14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와 신한지주, KB금융, 롯데쇼핑, 하나금융지주, LG, KT&G도 1%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와 현대중공업, NAVER, 삼성화재만이 소폭 오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간 전날보다 3.57포인트(0.69%) 내린 517.0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이 52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7일 장중 519.93을 기록한 이후 3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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