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서유럽 순방을 위해 2일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공항에는 청와대에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정부에서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이 나왔으며 이번 순방 방문국인 프랑스와 영국, 벨기에, EU(유럽연합)의 주한 대리대사들도 나와 박 대통령을 환송했다.

오는 9일까지 6박8일간의 이번 순방에서 박 대통령은 글로벌 이슈 논의를 주도하는 EU(유럽연합) 주요국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임 이후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G20(주요20개국), 러시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세안(ASEAN) 등 양자 및 다자 정상외교를 벌여온 박 대통령은 EU를 끝으로 취임 첫해 전 세계 핵심 권역에 대한 정상외교를 마무리한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 벨기에, EU본부 순으로 진행되는 순방 기간 해당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교역 및 투자 확대뿐 아니라 기초과학·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 협력 방안과 금융 부문에서의 협력 등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