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양천경찰서는 연말연시 법질서 확립을 주제로 뮤직비디오 ‘깨진 거울 속의 아이들’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악은 힙합 가수 ‘주석’과 ‘메이슨 더 소울’이 작곡과 작사를 담당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포털사이트 동영상 편집 카페 운영진과 대학생, 경찰관, 재연배우 등이 참여했다.

진교훈 양천경찰서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단횡단, 공공장소 흡연 같은 10가지 법질서 위반사례를 보여주고, 우리 사회 어른들의 법질서 위반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깨진 거울 속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처럼 부모가 법질서 위반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가 부모 행동을 따라한다는 내용이다. 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볼 수 있다.

가수 주석은 “노래를 제작하며 과거 음주운전 실수를 반성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