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독일)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완파하고 201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유럽 챔피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아시아 클럽 챔피언 광저우와 준결승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라하 카사블랑카(모로코)의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21일 펼쳐진다. 광저우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23)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전반 40분 프랭크 리베리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간 뮌헨은 전반 44분 마리오 만주키치가 한 골을 보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기세가 오른 뮌헨은 후반 시작 2분 만에 마리오 괴체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려 세 골 차 승리를 따냈다.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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