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 소비가 감소한 가운데 더치커피시장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커피콩을 발아시킨 발아원두를 사용한 발아더치커피가 눈길을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발아더치커피는 발아현미와 같이 커피콩을 발아시킨 발아원두를 사용한다. 발아는 초목 및 식물의 싹을 틔우는 것을 말한다.
발아를 하면 싹을 틔우는 과정에서 휴면상태에 있는 각종 효소가 활성화 되어 각종 단백질, 미네랄, 섬유질, 감마아미노락산(GABA) 등이 대량 축적되어 영양가가 높아진다.
<사진설명=발아 더치커피 바라카빈의 주재료로 쓰이는 발아시킨 커피콩>
또한 아미노산의 평균적 분포로 쓴맛은 부드러운 신맛으로 변하고, 고소한 맛이 증가하여 단맛이 많아져 맛과 향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발아과정에서 카페인이 줄어들어 저카페인커피로 주목받고 있다.
발아커피가 주목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깨끗한 세척에 있다. 국내에 유통된 커피 생두 중 무려 85%가량이 국제잔류농약 허용치를 넘어 유통되고 있다. 발아커피는 발아를 위해 수차례 세척하여 생두 표면의 과육과 은피 등 이물질을 분리하고, 농약성분과 같은 유해물질을 최대한 제거한다.
발아원두를 사용한 더치커피가 대중에서 선보인 것은 불과 몇 개월 되지 않는다. 네덜란드 상인들이 장시간 항해도중 커피를 마시기 위해 고안해냈다는 더치커피는 찬물로 장시간 추출해 커피의 쓴맛을 줄여 부드러운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발아원두와 더치커피의 장점을 살린 바라카빈이 주목받는 다른 이유는 원가 절감을 위해 저가의 원두를 블렌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더치커피 중 예가체프, 케냐AA, 수프리모를 단종으로만 커피 본연의 맛에 가깝게 했다는 평가 때문이다.
또한 카페인을 식약처 성인 1일 권장량의 70%나 줄인 저카페인커피이며, 커피 한 방울 위해 최대 40시간 이상 소요되는 프리미엄 커피로 더치커피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홈앤라이프 오옥선 대표는 “바라카빈은 싱글 발아원두만 사용하여 더치커피기구로 추출한 프리미엄 커피다”라며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깊게 내고, 각종 효소와 영양소가 골고루 퍼져 영양까지 더한 바라카빈은 신흥 더치커피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라카빈은 더치커피뿐만 아니라 발아 생두, 이를 로스팅 한 원두, 더치커피기구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