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파이어' 중국 판권 종료에 대한 대비 가능성 높아'크로스파이어'를 함께 서비스했던 텐센트를 두고 창유를 선택한 네오위즈게임즈 중국 사업 행보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창유(대표 왕타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신작 '블레스(BLESS)'와 '프로젝트 블랙쉽(이하 블랙쉽)'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다년간 축적해온 서비스 노하우와 개발 역량을 결합, '블레스', '블랙쉽' 두 게임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텐센트를 통해서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했던, 네오위즈게임즈가 창유와 손잡은 것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향후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입지를 굳히기 위한 작업이라고 분석했다.
네오위즈게임는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를 자랑하는 '크로스파이어'의 판권이 2016년 7월에 만료됨에 따라서 이후, 중국 시장 전략의 다변화를 고민해야 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차선책으로 창유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텐센트의 경우, 지난 11월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블레이드&소울' 이외에도 '아키에이지' 등 국내 대작 MMORPG 서비스가 준비되고 있기 때문에, 네오위즈게임즈의 차세대 MMORPG '블레스'에 대한 판권 구매에 대해서 소극적일 수 밖에 없던 것 또한 이번 창유와의 전략적 제휴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 한 관계자는 "이번 창유와의 전략적 제휴는 텐센트와의 파트너십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중국 사업 역량을 다각화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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