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인순이’ 명예관장…세계 각국 도서 5000여 권 비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책을 통해 세계 다양한 문화와 소통을 지향하는 다문화도서관이 서울 성북구에서 문을 열었다.
서울 성북구는 성북정보도서관에 다문화어린이열람실, 다문화특화열람실을 마련 19일 개관식을 갖고 다문화도서관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인도네시아 전통춤, 모두협동조합 다문화인형극단의 이란 전래동화를 두 개의 언어로 표현한 인형극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문화다양성을 표현하는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성북다문화도서관은 기존 성북정보도서관 내에 다문화어린이열람실, 다문화특화열람실을 설치해 운영된다. 1층 다문화어린이열람실에는 세계 20여 개국 영유아 그림책 2000여 권, 3층 다문화특화열람실에는 어른 대상 다국어 일반도서 3000여 권을 비치했다. 성북다문화도서관은 앞으로 세계 도서 및 잡지 열람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공유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문화다양성의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인순이와좋은사람들’과 MOU를 맺고 가수 인순이를 성북다문화도서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