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80 난타공연ㆍ제기차기 대회 등 볼거리 다양
- 온누리상품권ㆍ장바구니 증정 행사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6개 전통시장ㆍ상점가에서 ‘설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시장에서는 제수용품 특별할인 행사와 함께 1점포 1품목 합동세일을 실시한다. 또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상인회에서 온누리상품권ㆍ장바구니 등을 증정한다.
품목 할인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시장별 일정은 ▷새마을시장(1/23~1/24), ▷방이시장(1/23~1/25), ▷마천중앙시장(1/20~2/14)에선 경품 증정 행사가 열린다. ▷석촌시장에서는 20일(월) 풍물공연과 제기차기대회, 떡국떡 썰기 대회 등을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떡나눔’ 행사도 마련돼 있다. ▷풍납시장에선 이달 29일(수)까지 만두ㆍ인절미ㆍ전 만들기 등 고객 체험행사가 열린다. 7080 난타공연과 청소년 장기자랑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문정동 로데오상점가도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점포별 특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사랑의 자물쇠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쇼핑의 편리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시 현금영수증 발급과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
한편 구는 그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해 9월에는 마천중앙시장과 풍납시장에 최첨단 실외광고판인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설치해 디지털 기술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어 10월에는 구청 공무원 동아리가 ‘송파구 전통시장’ 앱을 자체 개발해 할인쿠폰 등 행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지역 평균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게’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알뜰주부에게 더없이 유용하다. 또 11월에는 4개 전통시장 내 ‘책 읽는 쉼터’를 조성해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편의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전통시장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시장별로 문의해보면 된다.
마천중앙시장(02-448-2808), 방이시장(070-8953-3811), 석촌시장(02-414-8784), 새마을시장(02-2203-4949), 풍납시장(070-8792-4500), 문정동 로데오상점가(02-400-1633)
